동원그룹 경영진 자사주 8100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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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3사의 최고 경영진이 지난 18일까지 각각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동원그룹 경영진은 지난 10일에도 동원산업 자사주를 사들인 바 있다.
이달 들어 최고 경영진이 사들인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의 자사 주식은 총 1만1400주이며, 금액으로는 4억 1000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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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3사의 최고 경영진이 지난 18일까지 각각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입금은 2억 8000만 원 규모다.
앞서 동원그룹 경영진은 지난 10일에도 동원산업 자사주를 사들인 바 있다. 이달 들어 최고 경영진이 사들인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의 자사 주식은 총 1만1400주이며, 금액으로는 4억 1000만 원 규모다.
동원산업은 자사주 매입과 함께 자사주 소각에도 나선다. 다음달 1일 자사주 350만 주를 소각하는 데 이어 나머지 1046만 245주의 자사주도 단계적으로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원F&B는 지난 4월 5000원인 액면가를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 분할을 진행한 바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견고한 실적 달성과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회사의 이익이 주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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