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tvN 믿고 보는 IP ‘금의환향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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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2023년에 대박 시즌제 드라마를 릴레이로 선보이는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의 출격에 세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2'는 더 강해져서 돌아온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이로운 능력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악귀 사냥을 재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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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tvN이 2023년에 대박 시즌제 드라마를 릴레이로 선보이는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의 출격에 세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해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2년 주요 드라마(전국 기준, 일일 및 주말 연속극은 제외)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tvN은 2022년 드라마 시청률 TOP 10에 ‘슈룹’ 16.9%, ‘우리들의 블루스’ 14.6%, ‘스물다섯 스물하나’ 11.5%, ‘작은 아씨들’ 11.1% 등 총 4편의 작품을 포함시켜 tvN의 안목을 확인시켰다.
이처럼 수많은 IP를 탄생시킨 tvN이 2023년에는 ‘구미호뎐1938’를 시작으로 ‘경이로운 소문2’, ‘아라문의 검’ 등 메가 히트작의 시즌제를 차례로 내놓는다. ‘구미호뎐1938’은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토착신, 토종 요괴들을 절묘하게 녹여낸 세계관과 나라를 잃은 혼란의 시대 속 토종 요괴들의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호평 속에 종영한 바 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독창적 세계관과 캐릭터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2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과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한국형 히어로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에서 악을 처단하는 통쾌한 권선징악으로 시청자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에 ‘경이로운 소문’ 시즌1은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한국형 히어로물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경이로운 소문2’는 더 강해져서 돌아온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이로운 능력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악귀 사냥을 재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시즌1에서 구축된 세계관을 토대로 더욱 다채롭고 과감한 장르의 변주를 선보이며 히어로물 특유의 박진감과 경쾌함을 더할 예정. 이와 함께 신입 카운터 유인수의 합류를 비롯해 카운터즈를 주시하는 악랄한 악귀 강기영 김히어라 그리고 선악의 경계에 선 진선규 등 새로운 캐릭터의 가세로 시즌1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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