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SNS 사칭 주의 당부 “신고 부탁드린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하희라가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희라는 7월 19일 개인 SNS에 ‘저는 DM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칭범입니다. 다들 한 번씩 신고 부탁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칭 계정은 하희라와 비슷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사용해 팬에게 DM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제 팬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라고 사칭범은 DM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이에 팬은 사칭범을 하희라로 오해하고 “오래되었습니다. 하희라 씨 맞나요?”라고 답장을 보냈고 사칭 계정이 “네. 이름이 뭐예요?”라고 묻자 팬이 “하희라 씨 맞아요?”라고 되물었다.

한편 1993년 11월 배우 최수종과 결혼한 하희라는 1999년 2월 아들 최민서, 2000년 3월 딸 최윤서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 중이다. (사진=하희라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