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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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해외교환을 통해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문을 열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배움의 결과물이 자산이 되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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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9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가을학기 파견을 앞두고 있는 29기 장학생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750만원, 아시아 5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장학증서를 받고, 같은 국가로 파견되는 장학생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해외교환을 통해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문을 열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배움의 결과물이 자산이 되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829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동안 총 1만1742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글로벌 문화체험 등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총 41만여명에 달한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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