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가 부른다, '리버풀 캡틴' 사우디로 이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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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도착할 전망이다.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이 스티븐 제라드 이티파크 FC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영국 <디애슬레틱> 은 헨더슨이 전 동료이자 스승으로 함께했던 제라드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티파크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
헨더슨은 지난 19일 열린 리버풀과 카를스루에의 친선전에서 명단 제외되며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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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우디아라비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도착할 전망이다.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이 스티븐 제라드 이티파크 FC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유럽 스타들의 사우디 프로 리그로의 이적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다. 제라드 감독을 품은 이티파크의 행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첫 시작은 헨더슨 영입이 될 거로 보인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헨더슨이 전 동료이자 스승으로 함께했던 제라드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티파크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2011-2012시즌부터 오랜 시간 리버풀에 헌신해왔고, 제라드 다음 주장으로 활약했기에 파격적인 결정으로 다가온다.
헨더스는 주급 70만 파운드(약 11억 5,000만 원)의 조건으로 제안을 받았다. 다만 리버풀이 받게 될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97억 원)로 많지 않은 편이다.
헨더슨은 지난 19일 열린 리버풀과 카를스루에의 친선전에서 명단 제외되며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또 미드필더 파비뉴 역시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의 반발도 있다. 이들은 종교적 문제, 인권 탄압 등 국가의 부정적인 부분을 스포츠로 지우는 이른바 '스포츠 워싱' 행위에 비판을 가하는 중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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