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반기 '친환경차' 씽씽…전기車 1만·2만대 돌파

광주=이재호 기자 2023. 7. 20.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전기차 등록대수가 1만대, 전남은 2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광주는 4만6796대로 지난해 말(4만367대)대비 15.9% 증가했고, 전남은 8만2222대로 지난해 말(6만6302대)대비 24.0% 증가했다.

이 중 전기차는 광주는 1만609대로 지난해 말(9096대)에 비해 16.6%(1513대)증가했고, 전남은 2만874대로 지난해 말(1만5387대)대비 35.7%(5487대)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전기차 등록대수가 1만대, 전남은 2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전기차 등록대수가 1만대, 전남은 2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0일 내놓은 '2023년 6월 말 자동차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누적등록차량은 광주는 71만8606대로 지난해 말(71만4401대)대비 0.6%(4205대)증가했다. 전남은 124만3639대로 지난해 말(123만6858대)에 비해 0.5%(6781대)증가했다.

같은기간 신규등록 차량은 광주는 2만892대로 전년같은분기(1만8544대)대비 12.7%(2348대)증가했고, 전남은 5만7129대로 전년같은분기(5만1818대)대비 10.2%(5311대)증가했다.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광주는 4만6796대로 지난해 말(4만367대)대비 15.9% 증가했고, 전남은 8만2222대로 지난해 말(6만6302대)대비 24.0% 증가했다.

이 중 전기차는 광주는 1만609대로 지난해 말(9096대)에 비해 16.6%(1513대)증가했고, 전남은 2만874대로 지난해 말(1만5387대)대비 35.7%(5487대)증가했다. 전남 전기차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임월시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와 LP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감소세를 보이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