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교 먹는 물 관리 용역사업 "괜찮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나선 '학교 먹는 물 관리 용역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충북도교육청과 일선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부터 '학교 먹는 물 관리 용역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위학교 환경위생관리 업무 중 먹는 물 수질검사(지하수, 저수조 이용 상수도, 옥내급수관, 정수기)와 저수조 청소 업무를 지역 교육청이 전문업체를 뽑아 일괄계약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나선 '학교 먹는 물 관리 용역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충북도교육청과 일선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부터 '학교 먹는 물 관리 용역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천과 괴산, 증평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범사업이 좋은 반응을 보인데 따른 조치다.
이 사업은 단위학교 환경위생관리 업무 중 먹는 물 수질검사(지하수, 저수조 이용 상수도, 옥내급수관, 정수기)와 저수조 청소 업무를 지역 교육청이 전문업체를 뽑아 일괄계약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은 옥천교육지원청이 맡아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공고를 통해 최저가 입찰로 A업체를 선정해 지난 5월2일 계약을 했다. 이 업체가 보은 24곳, 옥천 22곳, 영동 25곳 등 총 71곳의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먹는 물 관리를 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환경위생 행정업무 부담이 줄고 안전한 물 공급을 하게 돼 학교 현장에서 반색하고 있다. 기존에는 학교 단위에서 업체를 뽑아 업무를 진행했었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황 조사 등을 통해 검사 중복에 따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학교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