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형 마블’ 와이랩, 코스닥 상장 첫날 6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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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6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랩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미국의 '마블(marvel studio)'처럼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기반 콘텐츠 제작을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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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6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와이랩은 공모가(9000원) 대비 5980원(66.56%) 오른 1만4990원에 거래됐다. 와이랩은 개장 직후 2만2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와이랩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미국의 ‘마블(marvel studio)’처럼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기반 콘텐츠 제작을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
만화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등을 만든 유명 만화가 윤인완씨가 설립해 현재 대표 프로듀서(CEP)를 맡고 있다.
네이버웹툰(지분율 12.02%)과 CJ ENM(12.01%), 펄어비스(4.55%) 등이 주요 주주로, 전략적투자자(SI)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를 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1917대 1로 집계됐다. 청약건수는 36만272건으로, 청약증거금만 6조4704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수요예측에서 18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7000~8000원)를 웃도는 가격에 공모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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