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미래를 만든다”…포스코인터내셔널, 신규 홍보영상 공개

2023. 7.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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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규 홍보영상 '위드 네이처 메이크 퓨처(With Nature Make Future)'를 20일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 4월 통합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힌 '그린 에너지&글로벌 비즈니스 파이오니어'라는 새로운 비전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회사의 구체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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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국내외 사업장 모습 담아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 비전 알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일 공개한 신규 홍보영상 ‘위드 네이처 메이크 퓨처(With Nature Make Future)’의 한 장면. 주요 사업과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라는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올해 초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규 홍보영상 ‘위드 네이처 메이크 퓨처(With Nature Make Future)’를 20일 공개했다.

5분 23초 길이의 영상은 ‘자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요 사업 분야인 친환경에너지, 친환경철강, 식량사업, 미래신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업장과 직원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는 전남 광양 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과 신안 풍력단지, 태양광 발전단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장을 비롯해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공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정 영상을 외부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의 경우 호주 세넥스(SENEX) 육상가스전과 미얀마의 해상가스전, 인도네시아 팜 농장과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광활한 호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육상가스전 설비와 광양 LNG터미널의 항공촬영 장면은 유명 유튜버이자 드론촬영 전문가인 여미티비가 참여해 속도감과 박진감을 더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 4월 통합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힌 ‘그린 에너지&글로벌 비즈니스 파이오니어’라는 새로운 비전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회사의 구체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일 공개한 신규 홍보영상 ‘위드 네이처 메이크 퓨처(With Nature Make Future)’의 한 장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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