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8일까지 농어민수당 100억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신규 대상 어업인은 9월 중)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020명과 어업인 2867명에게 2023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2억 2595만 원, 어업인 17억 9695만 원으로 총 100억 2290만 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신규 대상 어업인은 9월 중)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020명과 어업인 2867명에게 2023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2억 2595만 원, 어업인 17억 9695만 원으로 총 100억 2290만 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고 재원은 군비(60%)와 도비(4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고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 농업인은 지난해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이고 어업인은 지난해 1월 이전 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어업인 중 올해 신규 대상자는 혼란 최소화와 효율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별도 지급된다.
군은 기간 내 농어민 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않도록 마을·농가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이의신청 접수 등 시행지침에 따른 추진체계도 정비 등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사랑상품권은 ‘정책수당’으로 발행돼 관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라며 “농어민 수당이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