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래구,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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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 있는 동래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운영하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된 장기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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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 있는 동래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운영하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된 장기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참가 인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어린이 중국어 기초 회화 수업뿐만 아니라 중국인 유학생 멘토와의 캠프,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6학년 또는 2011~2014년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래문화 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5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재난대응캠프 개최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청 다복실에서 '온(溫) 가족이 함께하는 재난대응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의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비상배낭 꾸리기, 생존식량 체험, 재난안전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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