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강릉 전지훈련 실시, 지구력 강화 훈련

밥 월렛 스킬 트레이너가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스킬트레이닝에서 DB 선수들에게 훈련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iaspire@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BL 원주DB가 강릉에서 체력보강을 위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

DB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10일에 걸쳐 강릉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B는 지난 6월초 선수단을 소집해 기초체력강화 훈련을 진행해 왔다. 밥 웰렛 스킬 트레이너를 초청해 스킬트레이닝도 열었다. 이번 강릉전지훈련을 통해서는 본격적인 체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4월 김주성 신임감독을 선임한 원주DB는 이번 국내전지훈련에서 강도높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장기레이스에 대비한 지구력을 강화한다.

외국인선수가 합류한 9월에는 해외전지훈련 연습게임 등을 통해 팀 전술훈련을 완성해 2023~20204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