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궁합이 맞아야만 어울려 살 수 있을까?"…공존의 의미 되돌아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작품은 '스컹크와 오소리' 시리즈 1권이다.
요즘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MBTI 궁합이 '파국'일 듯한 스컹크와 오소리의 첫 만남을 담았다.
방에서 진득하게 암석을 연구하던 오소리 앞에 불청객이 등장한다.
씩 웃으며 악수를 청하는 스컹크, 도무지 속을 알 수 없게 무덤덤한 오소리가 그려진 표지는 많은 사건을 암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작품은 '스컹크와 오소리' 시리즈 1권이다. 요즘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MBTI 궁합이 '파국'일 듯한 스컹크와 오소리의 첫 만남을 담았다.
방에서 진득하게 암석을 연구하던 오소리 앞에 불청객이 등장한다. 바로 지독한 악취의 대명사 스컹크다.
스컹크와 오소리는 함께 지내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집안은 엉망진창이 된다. 부엌에서는 감자 로켓이 날아다니고, 온 집안이 닭 천지가 되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날이 이어진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친구의 공동생활이다. 이들이 서로에게 좋은 룸메이트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설정은 모르는 사람들,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 엮여 함께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씩 웃으며 악수를 청하는 스컹크, 도무지 속을 알 수 없게 무덤덤한 오소리가 그려진 표지는 많은 사건을 암시한다. 에이미 팀버레이크의 깊이 있는 유머가 우러난 글에 존 클라센의 삽화가 유쾌함을 더한다.
△ 스컹크와 오소리 1: 불청객 룸메이트 거절하기/ 에이미 팀버레리크 글/ 존 클라센 그림/ 장혜진 옮김/ 봄볕/ 1만3000원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