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 입국…농가 일손 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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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에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이 입국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은 농가 21개소에 배정된다.
군은 적극적인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 연락 체계를 유지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조기 생활 안정 및 적절한 근로 여건을 보장받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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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에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이 입국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 37명이 입국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45명이 지난 14일부터 입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은 농가 21개소에 배정된다. 농작물의 경작과 생산 작업에 투입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체류한다. 계약기간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해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적극적인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 연락 체계를 유지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조기 생활 안정 및 적절한 근로 여건을 보장받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일 “체계적인 관리로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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