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트래블테크 플랫폼 기업 ‘루넷’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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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트래블테크 플랫폼 기업 루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루넷은 국내 여행 및 예약∙숙박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롯데호텔의 소프트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독립 호텔들은 루넷의 PMS를 통해 롯데호텔의 예약망과 객실 관리 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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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트래블테크 플랫폼 기업 루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루넷은 국내 여행 및 예약∙숙박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제공한다. PMS란 객실 예약, 체크인·체크아웃부터 객실 배정, 객실료 관리, 요금 청구 등에 이르기까지 호텔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기능들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루넷은 온라인 예약부터 정산까지 완전 자동화를 돕는다.
19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효섭 롯데호텔 기획본부장, 박기현 루넷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소프트 브랜드 사업 확장에 필요한 IT기술과 플랫폼을 얻게 됐다. 향후 롯데호텔의 소프트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독립 호텔들은 루넷의 PMS를 통해 롯데호텔의 예약망과 객실 관리 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루넷과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 브랜드 운영모델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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