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랩,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오르며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와이랩(432430)은 공모가(9000원)보다 80%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랩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917.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오르며 강세다.
와이랩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917.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36만272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4704억원이 몰렸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7000~8000원)를 초과한 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네이버웹툰과 CJ ENM이 각각 12.02%, 12.01% 지분을 확보해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웹툰 및 영상 제작 확대에 사용할 방침이다. 웹툰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웹툰 아카데미 확장 등 웹툰 스튜디오 인프라 투자로 향후 웹툰 신작 및 동시 연재 종수를 증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운전자금 확보와 활용으로 ‘스터디그룹’ 등의 드라마 자체 제작 종수도 늘려갈 예정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료가 쓰러져도 추모식은 계속…폭발서 살아나온 히틀러[그해 오늘]
- "'자격없다' 학부모 항의도"...초등교사, 교내 극단선택 논란
- 만지고 껴안았는데…경찰은 “술자리 스킨십, 성추행 아냐”
- 실종 해병대원, 태극기 덮여 이송...14시간 만에 발견
- “지하차도 안 이들에 미안해” 물에 잠긴 부부, 또 다른 손길에 탈출
- 개미들 대이동…10배 오른 에코프로 팔아 엘앤에프 산다
- ‘여자친구 흉기 폭행’ 피지컬 100 출연자, 오늘 1심 선고
-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추락사 가해 남학생, 오늘 2심 선고
- '대상' 송혜교 "이런 자리 또 없을 것 같아…수고했다 혜교야" [청룡시리즈어워즈]
- 덱스 볼에 뽀뽀 왜?…홍석천 "양해 구했다"[청룡시리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