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다 버디' 낚은 함정우, 시즌 첫 우승 겨냥 [K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코리안투어 대표주자 함정우는 2023시즌 앞서 치러진 11개 대회에서 142개 버디를 잡아냈다.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최다 버디를 수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코리안투어 대표주자 함정우는 2023시즌 앞서 치러진 11개 대회에서 142개 버디를 잡아냈다.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최다 버디를 수확하고 있다.
함정우는 사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가 훨씬 재미있다.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정우는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매 라운드 많은 버디와 이글을 노리는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2019년 SK텔레콤 오픈,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차례로 제패한 함정우는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0위, 상금순위 21위에 위치해 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4회 진입을 포함해 매 대회서 컷 통과했고,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 공동 7위다.
함정우는 "지난해와 올해 우승 찬스는 여러 번 있었지만 우승까지 연결시키지 못했다. 우승에 목 마르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올해는 꼭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