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8월 3일 컴백···워너뮤직코리아 이적 후 첫 활동

그룹 브브걸 커밍순 포스터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서울경제]

그룹 브브걸(BBGIRLS)이 오는 8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지난 19일 브브걸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커밍순 포스터 속 브브걸은 시원한 스타일링과 함께 4인 4색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브걸은 지난 2월 곡 '굿 바이(Goodbye)'를 마지막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상표권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있는 관계로 그룹명은 브브걸로 바꿔 활동하게 됐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롤린', '운전만해' 등 청량하면서 시원한 곡들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이번 신곡을 통해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어떤 색깔과 콘셉트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브브걸은 오는 8월 3일 신곡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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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