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관 원장 “암에 걸릴 확률? 평균수명의 남자 40%·여자 1/3”(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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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이 암에 걸릴 확률을 공개했다.
서홍관 원장은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을 계산해본 결과, 남자의 경우 평균 수명 80세까지 생존하게 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40%이다. 굉장히 높은 것이다. 암이 남의 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평균 수명 86세까지 생존하게 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3분의 1이다. 가족들 중 암 환자가 생긴다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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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이 암에 걸릴 확률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목요특강'에서는 '지켜야 산다 - 건강검진'을 주제로 한 가운데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부 부원장, 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설양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홍관 원장은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을 계산해본 결과, 남자의 경우 평균 수명 80세까지 생존하게 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40%이다. 굉장히 높은 것이다. 암이 남의 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평균 수명 86세까지 생존하게 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3분의 1이다. 가족들 중 암 환자가 생긴다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암 발생률(2020년 기준)을 보면 1위 갑상선, 2위 폐, 3위 대장, 4위 위, 5위 유방, 6위 전립선, 7위 간이다. 폐는 발생률 2위인데 사망률로는 1등이다. 90%가 담배 때문에 발생한다. 암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되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으면 된다.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지만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 또한 폐암이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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