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원동력? 다른 직장인처럼 그냥 해야 되는 걸 하는 것” [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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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백호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백호는 매일 습관처럼 음악을 만들고 운동을 한다.
"한때는 내 이름 앞에 어떤 수식이 붙으면 좋을까 많이 생각했어요. 지금은 음악 하는 백호, 연기하는 백호면 충분해요. 그냥 제가 좋아하고 꾸준히 하는 일들로 기억되면 좋겠어요. 그 일을 잘해내고 있다는 뜻일 테니까요."
백호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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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뮤지션 백호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백호는 매일 습관처럼 음악을 만들고 운동을 한다. 그는 일상의 원동력에 대해 “다른 직장인처럼 그냥 해야 되는 걸 하는 거죠. 뭐든지 힘이 잔뜩 들어가면 제대로 해낼 수 없는 것 같아요. 오래 할 수도 없고요. 골프 칠 때처럼요”라고 담백하게 말했다 .
백호의 고향은 제주도다. 그는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특정 장소가 아닌 ‘밤바다’를 꼽았다. “한적한 시간대에 해변 걸으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제주도는 어딜 가든 바다랑 가까우니까 밤에도 꼭 가보세요. 제주 밤바다만의 낭만이 있습니다. 제 솔로 앨범 타이틀곡 ‘No Rules’도 밤바다에서 영감받았어요.”
백호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 이퀄 등 뮤지컬에 출연했고, 최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백호는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때는 내 이름 앞에 어떤 수식이 붙으면 좋을까 많이 생각했어요. 지금은 음악 하는 백호, 연기하는 백호면 충분해요. 그냥 제가 좋아하고 꾸준히 하는 일들로 기억되면 좋겠어요. 그 일을 잘해내고 있다는 뜻일 테니까요.”
백호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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