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밝아지고 화려하며 특별해질 시간… 하루 전

김진석 기자 2023. 7.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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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의 투어 '팔로우(FOLLOW)' 서울 공연이 하루 앞이다.

세븐틴은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펼친다. 13개월 만에 열리는 세븐틴의 서울 공연이자 투어의 막을 여는 콘서트로 다양한 파트너십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공연장 외부에도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투어 타이틀에는 지난해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을 통해 태양이 된 세븐틴이 더 밝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 가치관을 토대로 '캐럿(팬덤명)'과 '팀 세븐틴(TEAM SVT)'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이고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힙합·보컬·퍼포먼스 각 유닛의 색을 담은 다채로운 유닛곡 무대 등 꽉 찬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세븐틴 특유의 기분 좋은 긍정 에너지를 가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공연 대비 1.5배 큰 LED 스크린과 화려한 무대 장치가 투입돼 압도적인 역대급 스케일과 버라이어티한 연출이 펼쳐진다. 여기에 무대를 꽉 채우는 다인원의 대형 퍼포먼스를 더해 세븐틴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다.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한 개의 메인 화면과 세 개의 컨셉트 화면으로 구성된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서비스되고 영문·일문·중문 총 3개 외국어 자막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캐럿이 온라인으로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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