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변함없는 물맛·품질…25년간 '국가대표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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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사진)의 제주삼다수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수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는 제주삼다수는 출시 첫해부터 생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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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사진)의 제주삼다수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수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는 제주삼다수는 출시 첫해부터 생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삼다수가 오랜 기간 신뢰와 사랑을 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물맛과 품질에 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조 공정으로 생수를 생산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제주삼다수의 취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축구장 면적 약 100개 규모의 토지(70만㎡)를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생수업계 최초로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공인된 시험분석체계를 갖췄다.
올해 제주삼다수는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엄격한 수원지 및 품질 관리를 통해 25년간 변함없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제주삼다수의 신뢰감과 자신감을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무라벨 도입, 생수병 경량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570t 줄였으며 2030년까지 플라스틱을 50%까지 절감할 계획이다. 버려진 투명 페트병과 병뚜껑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4년간 총 7,100t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236만6,688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고객 경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제주삼다수 글로우(GLOW)’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젊음의 상징 홍대 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를 오픈해 제주에서 직접 공수한 식자재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 제주를 그대로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의 독창적인 감성이 깃든 공간이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생수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돼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물 한 방울에도 변치 않는 진심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담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모두가 신뢰하는 100년 브랜드를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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