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WM, 은행·증권 하나의 공간에 모아 전문가들이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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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사진)의 신한PWM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라이빗뱅크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PWM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복합점포 모델이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에게 맞춤형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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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사진)의 신한PWM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라이빗뱅크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PWM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복합점포 모델이다. PWM센터에는 100명이 넘는 프라이빗뱅커(PB)가 근무한다. 이들은 모두 전문 자산관리 교육을 받아 소비자별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법인고객에는 법인의 자금관리, 자금 조달, 세무, 부동산, 회계 등 법인 맞춤형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액 자산가를 관리하는 PWM센터를 비롯해 기업가를 대상으로 PB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PIB센터, 소수의 고액 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한PWM은 패밀리오피스센터 3곳과 PIB센터 1곳, 22개의 PWM센터를 갖췄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설립 1년째를 맞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에게 맞춤형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PWM은 패밀리오피스를 통해 고객의 ‘금융집사’ 역할을 맡으려 한다.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투자, 상속, 증여 등 개인의 종합자산관리를 해준다. 기업 승계, 인수합병(M&A), 투자은행(IB)을 통한 신규 자금 조달 등 생애주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VVIP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골프, 레스토랑 예약부터 투자 세미나 참석, 기부와 재단 설립 및 자녀 세대 교육 등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패밀리오피스센터 중 세 번째로 오픈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에서는 다양한 모임과 각종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PB 교육도 강화했다. PWM센터에 있는 PB팀장은 고객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 및 초과 수익 제공을 위한 PB 마스터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액 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도 신설했다. 2020년 이후 스타트업 업계가 확장하며 MZ세대 고액 자산가가 대거 늘어나서다. 이를 위해 ‘영(Young) PB’ 제도를 신설했다. 책임자급 이하 사원 가운데 우수직원을 선발해 PB팀장을 조기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초부터 영 PB 직급 사원을 대거 현장에 배치, MZ세대 고액 자산가를 위한 개별 서비스와 고객 간 네트워킹 서비스를 확대했다.
신한PWM은 상품 단위의 판매가 아닌 개별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하우스 뷰와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PWM 전용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세무, 부동산 투자, 유언·상속 법률 자문 서비스, 가업 승계 컨설팅, 자금 조달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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