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 중학교,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19명 설사·구토 증세

이기영 2023. 7. 2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A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를 벌였다.

지난 19일 A중학교에서 학생 13명, 교사 6명 등 학교 구성원 19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학교측은 긴급 회의를 열고 전수조사를 벌이는 동시에 원주시보건소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했다.

시보건소는 환경검체 및 인체검체 수거와 역학조사를 벌여 이날 오후 5시 서울식약청, 원주교육지원청, 강원도청 등 관계기관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 역학조사 나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임.연합뉴스

원주 A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를 벌였다.

지난 19일 A중학교에서 학생 13명, 교사 6명 등 학교 구성원 19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학교측은 긴급 회의를 열고 전수조사를 벌이는 동시에 원주시보건소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했다.

시보건소는 환경검체 및 인체검체 수거와 역학조사를 벌여 이날 오후 5시 서울식약청, 원주교육지원청, 강원도청 등 관계기관과 공유했다.

또 신고 즉시 조리 식품(35건, 5일치)을 모두 수거하고 칼, 도마, 음용수, 조리수 등의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유증상자 발생시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검체 결과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