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타 써낸 허성훈,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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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8월 KPGA 2부인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예선 A조 경기에서 한 라운드에 58타(13언더파)를 기록한 허성훈이 이번 대회에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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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8월 KPGA 2부인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예선 A조 경기에서 한 라운드에 58타(13언더파)를 기록한 허성훈이 이번 대회에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다.
당시 허성훈의 58타는 예선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국내 대회서 나온 첫 58타였다.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하는 허성훈은 사전 인터뷰에서 "설렌다.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 1차 목표는 컷 통과다. 이후에는 톱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허성훈은 "최근 경기력이 100%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자책도 종종 했다. 하지만 예선을 앞두고 '다시 잘해보자,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다행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고 덕분에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에 나서는 것도 생애 처음인 허성훈은 "과감한 플레이를 즐겨한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만큼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 매 라운드 많은 버디를 잡아낼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세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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