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8월 1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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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법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종자사 인권 존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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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법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종자사 인권 존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1일 2시간 과정, 총 11회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총 2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에는 체험 프로그램(양말목 방석 만들기, 라탄 화분커버 만들기)이 진행되고, 2차시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와 법령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단지는 8월 11일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https://www.on-ap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11개 단지를 선정한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입주민들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단지의 참여를 바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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