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2PM, 다들 나보고 형이라고…싹 다 가만 안 둘 것” (‘비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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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2PM을 향해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서는 2PM 장우영과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또한 장우영은 "가족들이 진경이와의 결혼에는 반응은 어떤 반응이었나"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저는 진짜, 형"이라고 말한 뒤 "아,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얘는 맨날 나한테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분노했고, 송은이 역시 "얜 나한테도 그랬다. 2PM 것들 싹 다 가만 안둔다. 다 형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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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송은이가 2PM을 향해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서는 2PM 장우영과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홍김동전’을 통해 우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은 “회식 때 보면 우영이가 형 누나들을 엄청 챙긴다. 그런데 계산할 때 없어진다. 정말 신기하다. 제가 살게요, 하고 무조건 들어가고 열심히 챙기는 데 자꾸 사라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장우영은 “진짜 공교롭게도 그렇게 됐다”라고 당황해하며 “세호 형이 그런 자리를 자주 만드는 편인데, 저는 너무 재밌고 좋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근데 왜 계산할 때는 없어지지?”라고 물었고, 장우영은 “맨날 사주시니까”라고 웃으면서도 “제가 산다고 해도 한 번을 기회를 안 준다”라며 억울해했다.
또한 장우영은 “가족들이 진경이와의 결혼에는 반응은 어떤 반응이었나”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저는 진짜, 형”이라고 말한 뒤 “아,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얘는 맨날 나한테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분노했고, 송은이 역시 “얜 나한테도 그랬다. 2PM 것들 싹 다 가만 안둔다. 다 형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부산에 같이 행사가다가 우연히 비행기를 탔는데, 닉쿤이랑 다들 형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조용히 입 X치고 앞에 보고 말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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