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부원장 “건강검진 모든 병 찾는 것 아냐, 특이질환 못 찾는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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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부원장이 건강검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김유진 부원장은 "흔히 하는 오해가 있다. 건강검진을 하면 모든 병을 찾아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건강검진은 과민도질환이나 조기발견을 위해 하는 것이고 특이질환은 찾을 수 없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건강검진만 받으면 안 된다. 그래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건강한 분들은 건강 상태를 잘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여러 가지 나쁜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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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유진 부원장이 건강검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7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목요특강'에서는 '지켜야 산다 - 건강검진'을 주제로 한 가운데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부 부원장, 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설양조가 특강자로 출연했다.
김유진 부원장은 "흔히 하는 오해가 있다. 건강검진을 하면 모든 병을 찾아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건강검진은 과민도질환이나 조기발견을 위해 하는 것이고 특이질환은 찾을 수 없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건강검진만 받으면 안 된다. 그래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건강한 분들은 건강 상태를 잘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여러 가지 나쁜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것과 증상이 생긴 후 치료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귀찮지만 1, 2년에 하루 정도는 건강검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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