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필 "'동기' 임라라♥손민수 결혼식 최고, 연애하고 싶어져"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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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유재필은 개그에 대한 열정도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올 연말 부활하는 KBS '개그 콘서트' 지원까지 고민했다는 그는 "MC를 하면서도 유머러스함을 넣어 개그맨이라는 본분을 잊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유재필은 이들의 결혼식에서 선배 조혜련이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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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진행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유재필은 개그에 대한 열정도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올 연말 부활하는 KBS '개그 콘서트' 지원까지 고민했다는 그는 "MC를 하면서도 유머러스함을 넣어 개그맨이라는 본분을 잊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에 대한 갈증은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고 했다. 개그맨 최우선과 함께 꿀딱씨어터, 꿀딱비디오 채널을 개설해 콩트 형식의 숏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구독자는 아직 두 자릿수이지만, 유재필은 "사람들을 웃기고, 감동과 에너지를 주는 일이 좋다. 유튜브 보는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
유재필은 SBS 15기 공채 출신으로, 동기 중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임라라(본명 임지현)가 있다.
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유재필은 이들의 결혼식에서 선배 조혜련이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재필은 임라라에 대해 "너무 친한 누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손민수 형이 내게 고민 상담을 하기도 했다. 둘의 연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했었는데 결혼해서 기뻤다. 두 사람을 보니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엔조이 커플 결혼식은 정말 최고였다"며 웃었다. ([인터뷰+]에서 계속)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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