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20% 절감"…GS25,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선봬

신민경 기자 2023. 7. 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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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달부터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오프라인 유통사에서는 유일하게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하고 금액을 충전한 소비자는 기존처럼 신용 카드 신청 및 대기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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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등 월 최대 6만6000원 적립금 제공 받아
GS25 매장에서 모델이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들고 있다.(GS25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달부터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할인 제도다. 사용한 대중 교통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67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형태로 월 최대 60회, 6만6000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을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지금껏 주로 신용 카드사들과 제휴된 형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오프라인 유통사에서는 유일하게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하고 금액을 충전한 소비자는 기존처럼 신용 카드 신청 및 대기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충전 금액과 적립 금액을 대중교통뿐 아니라 대부분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전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로카M충전소'(카드 금액 충전을 할 수 있는 앱)를 통해 교통 사용 금액의 1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MD는 "전국 1만7000여 GS25가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 역할과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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