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신규 홍보영상 공개…친환경 미래사업 강조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요사업과 아이덴티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규 홍보영상 '위드 네이처 메이크 퓨처(With Nature Make Future)'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포인터TV', 네이버블로그 '포인터로그'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총 5분23초 길이다. '자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요 사업분야인 친환경에너지, 친환경철강, 식량사업, 미래신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사업장과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우선 △광양 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 △신안 풍력단지와 태양광 발전단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공장 내부의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정 영상을 최초로 외부에 공개했다.

해외의 경우 △호주 SENEX 육상가스전 △미얀마 해상가스전 △인도네시아 팜 농장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호주 육상가스전 설비와 광양 LNG터미널의 항공촬영 장면에는 유명 유튜버이자 드론촬영 전문가인 '여미티비'가 제작에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친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회사의 구체적인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