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교복 이어 체육복 콘셉트…K-하이틴 도전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8월 컴백한다.

더윈드(멤버 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에 걸쳐 첫 번째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 개인 콘셉트 이미지 공개를 완료했다.

19일과 20일에는 방학식 버전 콘셉트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일곱 멤버는 모두 같은 학교 체육복을 입고 교실 책상, 칠판, 사물함과 체육관, 음악실, 창고 등을 배경으로 K-하이틴 감성에 도전했다.

더윈드는 멤버 전원이 10대이자 그 중 과반수가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데뷔곡 'ISLAND'(아일랜드) 무대에서 다양한 교복 스타일링을 선보인 더윈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엔 체육복으로 K-하이틴을 표현했다. 지금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더윈드의 새로운 타이틀곡 'WE GO'(위 고)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Ready : 여름방학'에서 더윈드는 자신들만의 청춘 감성으로 10대는 물론, 학창시절을 지나온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겠다는 포부다.

더윈드 첫 번째 싱글 'Ready : 여름방학'은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본 컴백에 앞서 7월 26일 오후 6시 수록곡 '여름방학'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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