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베트남 다낭서 풀파티…'듀티 프리덤 페스티벌'

8월12일 하얏트리젠시 호텔…최정상급 DJ도
다낭시내점 행사…티켓·커피·스파 이용 증정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에서 '제1회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2일 오후 4~10시 다낭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한다. 다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최정상급 디제이가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과 다낭시내점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다낭 관광객 절반 이상이 우리 국민이란 점도 고려했다.

롯데 듀티 프리덤 페스티벌은 럭셔리 풀파티가 콘셉트며 1000명 규모로 진행한다. 야외 수영장과 호텔 앞 호이안해변에서 스포츠 게임 등 행사를 한다.

디제이 숀(SHAUN)·지지(GG)·글로리(GLORY) 등과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벌인다. 경품 행사 등도 병행한다.

행사 티켓은 여행 플랫폼 '클룩'에서 판다. 얼리버드 티켓은 100만동(약 5만4000원), 일반 티켓은 120만동(약 6만4000원)이다.

다음달 12일까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자에 대해 행사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다낭시내점 방문자 전원에게 이달 31일까지 커피를 준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30달러 이상 구매자에게 스파·네일아트 이용권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측은 "다낭 방문자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현지에서 여러 프로모션을 계속 만들어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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