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철♥︎영숙, 현커 인증..“내년 결혼 계획, 협의 안되는 중” [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7.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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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영철과 영숙이 결혼 계획에 입을 열었다.

같은 기수 옥순과 광수가 만난지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왔고, 영철은 "저희는 3월 말에 서울로 돌아와서 그때부터 현재까지 (만났다), 결혼은 내년 중에 하지 않을까 강력하게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협의가 잘 안되는..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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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5기 영철과 영숙이 결혼 계획에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프러포즈를 하듯 자신의 진심을 표현해보라는 말에 영철은 근처 꽃가게를 들려 꽃다발을 구매했고, 달걀 요리를 위해 달걀 1판을 사왔다. 영숙에게 꽃을 건네며 “가서도 잘 만나보자고”라고 묵직한 한 방을 날렸고, 영숙 역시 “꽃 받아 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자연스럽게 최종선택에서도 두 사람은 커플이 됐고, 영철은 “차가웠던 내 심장을 뛰게 해준 인연을 만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가서도 열심히 잘 만나보겠다”고 이야기했다.

방송 이후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직도 현커(현실 커플)인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 기수 옥순과 광수가 만난지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이 들어왔고, 영철은 “저희는 3월 말에 서울로 돌아와서 그때부터 현재까지 (만났다), 결혼은 내년 중에 하지 않을까 강력하게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협의가 잘 안되는..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영숙은 “만난지 한달도 안됐을 때부터 하자고 하는데, 진정성을 좀. 장난이고 조금 기간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서 만나보고 있다”며 협의가 잘 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영철은 “제 나이가 내년이면 39살이고, 다음은 마흔인데. 여기서 버려지면 이제 포기할. 저는 어떻게 빨리 추진을 하고 싶은데 아직 (영숙이)어려서. 제가 최선을 다해 추진 중인 게 있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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