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피임 잘하자" 하하, '고딩엄빠' 하차 마지막 인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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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고딩엄빠3' MC 자리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미선은 "시즌3을 마지막으로 1년 넘는 기간 동안 '고딩엄빠'를 지켜왔던 하하가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하하가 '고딩엄빠'를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하하는 "'고딩엄빠'가 벌써 1년이 됐다.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딩엄빠'였던 거 같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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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하가 '고딩엄빠3' MC 자리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MC 하하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박미선은 "시즌3을 마지막으로 1년 넘는 기간 동안 '고딩엄빠'를 지켜왔던 하하가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하하가 '고딩엄빠'를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하하는 "'고딩엄빠'가 벌써 1년이 됐다.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딩엄빠'였던 거 같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이 배우고 공감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 모두 응원하고 피임 잘하자. 나도 열심히 잘 활동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당부를 전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즌4의 새로운 MC로 합류한 서장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교진은 서장훈에 대해 "한 쓴소리 한다"고 소개했고, 박미선도 "(서장훈에 비하면) 난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첫 녹화인데 앞으로 봐가면서 하겠다"며 첫 녹화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서장훈의 '쓴소리 향연'이 이어졌다. 그는 VCR을 지켜보며 "빌런이네", "최악이다", "망상에 빠진 거 같다" 등 거침없이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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