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코요태, 흥 '바람' 불러온 국민 그룹 음방 마무리

그룹 코요태가 '바람' 음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요태는 19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신곡 '바람' 무대를 펼치며 음방 활동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쇼! 챔피언'에서 흥 바람을 주도한 코요태는 여전한 파워풀한 단체 안무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고, 절로 신이 나는 댄스 리듬에 맞춰 선풍기 춤을 선보였다. 여기에 김종민과 신지의 보컬합과 빽가의 래핑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원한 사이다를 들이킨 듯한 청량감이 배가됐다.

또한 코요태는 '바람'의 중독적인 후렴구 '트라랄랄라'를 막힘없이 부르며 떼창을 유발하는 동시에, 호흡이 척척 맞는 무대로 단단한 팀 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쇼! 챔피언'에서 휘몰아 친 '바람' 몰이에 코요태의 다음 활동을 기대하는 반응 또한 쏟아지는 중이다.

코요태는 신곡 '바람'으로 컴백 후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첫 공개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 SBS FiL '더쇼' 등 음방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쇼! 챔피언'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코요태는 MBC '구해줘! 홈즈'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여러 예능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요계에 '바람'을 일으킨 코요태의 안무 챌린지에는 엔믹스(NMIXX), 에이티즈(ATEEZ), 인피니트 성종, 산다라박,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참여해 현재까지도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음방 활동을 마무리한 코요태는 여러 예능을 통해 완전체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M '쇼!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