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라방 시청비중 1위는 '뷰티'…'시세이도 대전' 행사

24일 오후 8시 '환승뷰티'서 나스 서머 메이크업 시연 등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온스타일은 6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한달여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페이지뷰(PV)를 15위까지 분석한 결과 '뷰티 카테고리'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가격대가 있는 '스몰 럭셔리'와 '홈뷰티 디바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실제 6월27일 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소개한 성분에디터 모공 앰플 대용량 방송이 50만회에 가까운 PV로 1위였다.

CJ온스타일은 제품을 테스트한 뒤 구매하려는 니즈가 높은 편인 뷰티 카테고리 유입률이 1위를 기록한 건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라이브에서 백화점 브랜드를 한데 모은 '시세이도 대전'을 펼친다.

24일 오후 8시 '환승뷰티'에선 화장품 브랜드 나스(NARS)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현정이 애프터 글로우 신상 블러셔를 소개하고 서머 메이크업을 시연한다.

25일 오후 7시 '엣지쇼'에선 시세이도 레드사이클 트리오 및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3040 피부 동안 루틴 방송을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8시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끌레드뽀보떼 제품만 사용해 셀프로 완성하는 여배우 샵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제품은 테스트 뒤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최근엔 영상에 익숙해진 고객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사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브랜드 집중 기획 및 라이브 커머스 규모화로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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