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 노사,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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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일 회사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노동조합과 지난 18일 진행한 2023년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이라차 사장은 "임금협상 교섭 과정에서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이란 공감대 아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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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일 회사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노동조합과 지난 18일 진행한 2023년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여섯 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올해 초 노사는 상생협약을 맺고,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논의 끝에 무분규로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임협 타결 일시금 250만원, 생산성 격려금(PI·Productivity Incentive) 약 100만원(변동 PI 50%),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이라차 사장은 “임금협상 교섭 과정에서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이란 공감대 아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르노코리아차 노사는 조합원 설명회를 갖고, 오는 21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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