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커리어는 끝났다" 프리시즌 투어 불참…'배신자'의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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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로멜루 루카쿠(30)가 조만간 팀을 옮길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쿠가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그의 첼시에서 커리어도 거의 끝났다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미국으로 떠나 여러 구단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루카쿠는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클럽은 루카쿠의 퇴출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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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30)가 조만간 팀을 옮길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쿠가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그의 첼시에서 커리어도 거의 끝났다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미국으로 떠나 여러 구단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루카쿠는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클럽은 루카쿠의 퇴출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쿠의 퇴출은 클럽의 결정이고 당연히 흥미로운 상황이다. 이런 결정이 내려질 때는 모두가 동의하기 때문이다. 선수와 구단은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 측에서도 결정이 내려진 건 분명하다. 우리는 결과에 따라 행동한다. 구단과 선수 모두 원하는 입장이 있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21년 여름 첼시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9,750만 파운드(약 1,59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루카쿠의 존재감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직전 시즌 인터 밀란에서 44경기 동안 30골 10도움을 기록한 루카쿠는 지난 2021-22시즌 총 44경기서 15골 2도움에 그쳤다.
경기장 밖에서도 문제였다. 루카쿠는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인터 밀란 시절과 비교된다”라고 폭탄 발언했다. 첼시 관계자들은 분노했고, 루카쿠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기에 이르렀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은 선수가 적응하지 못한 채 전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루카쿠는 2022-23시즌 인터 밀란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총 37경기서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를 떠나게 된다면 그의 행선지는 인터 밀란이 가장 유력해 보였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는 유벤투스 이적을 뒤에서 알아보고 있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루카쿠에게 배신감을 느낀 인터 밀란은 영입을 철회했다"라고 언급했다.
'데일리 메일'은 "인터 밀란 팬들은 루카쿠를 배신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유벤투스로 이적할 확률이 가장 높다. 하지만 유벤투스 팬들도 루카쿠를 원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도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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