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킹의 귀환’ 이민호 “나 너 좋아하냐? 하하” 이번엔 우주여행[★화보]

박효실 2023. 7. 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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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20일 8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이민호의 화보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펜디 컬렉션의 배경인 1970년대의 핏과 오늘 날의 핏이 잘 믹스되어 기분 좋게 입고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 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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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사진 | 데이즈드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민호가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20일 8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이민호의 화보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펜디와 함께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이민호는 데뷔 무렵의 반항기 가득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펜디 컬렉션의 배경인 1970년대의 핏과 오늘 날의 핏이 잘 믹스되어 기분 좋게 입고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 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좀 더 판타지적이고 이야기의 포텐이 큰 작품에 공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민호. 사진 | 데이즈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상속자들’의 김탄 등 한국을 넘어 전세계 한류팬의 마음을 훔친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유명 대사 중 하나인 “나 너 좋아하냐?”를 질문하자 이민호는 호탕하게 웃어보이며 “낯설거나 새로운 것에 틀이 없다. 그런 걸 받아들일 때마다 마치 그게 원래 존재했던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어느덧 데뷔 18년 차에 이른 이민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진정성이다. 그건 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제가 ‘척’을 잘 못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 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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