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 동반성장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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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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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다. 가맹사업의 동반자인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전국의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전남대점 송원준 점주 등 전국 각지의 상생협의회 주요 운영진이 참석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전국 통합형 협의회로 전국 1400여개 가맹점간 소통의 활로를 확대하고 본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협의회장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출범했다. 이에 맘스터치 가맹본부에서도 출범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맹본부 관계자와 가맹점주들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맘스터치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서,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가맹본부 직원과 가맹직원이 한 구성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당일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현재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버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맹본부가 펼치는 정책들과 방안들을 듣고, 현장의 경험을 살려 보다 실질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보탰다.
맘스터치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상생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월 단위 권역별 지역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제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맹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송원준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장은 “통상 가맹점이 있어야 가맹본부가 있다고 하지만 결국 가맹본부가 있어야 가맹점도 있는 것이다. 결국 가맹본부-가맹점은 공생 관계”라며 “앞으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공동의 목표인 가맹사업 영속성을 저해하는 소모적 대립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입장에서 점주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가맹본부에 전달하고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과 상생의 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맘스터치 김동전 대표이사 역시 “가맹점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이다.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 안착 위해 가맹본부 차원의 가맹점 소통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맹본부-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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