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29살인데 사위로…” 김병욱, 김재중 향한 애정 ‘깜짝 눈물’ (‘신랑수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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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병옥이 김재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대선배' 김병옥과 일본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한 '신랑즈'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졌다.
한편, 김재중은 김병옥의 일본에서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재중은 김병옥에게 과거 연극을 했던 분과 연락이 닿았다며 극장으로 김병욱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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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병옥이 김재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대선배’ 김병옥과 일본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한 ‘신랑즈’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졌다.
심형탁은 “프러포즈 반지 한 곳에 가서 결혼 반지를 보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에게 “진짜 다행인 게 뭔지 알아? 프러포즈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하고 허락을 못 받으면 여기를 또 못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야는 티아라를 썼고, 심형탁이 사진을 찍었다. 티아라만 찍은 사진을 본 MC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사진을 찍기 전에 좌,우 중에 어디가 예쁜지가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왜 지금까지 결혼 못했어요?”라고 말해 박태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태환은 어느 쪽이 더 예쁜지 확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반지를 고르기 시작했다. 다양한 디자인에 두 사람은 정하지 못했다. 심형탁은 직원에게 “어떤 게 좋으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김병옥의 일본에서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재중은 김병옥에게 과거 연극을 했던 분과 연락이 닿았다며 극장으로 김병욱을 인도했다. 연극 텐트 안으로 들어간 김재중은 “저 (연극 텐트) 처음봐요.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선배의 연극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김병욱과 김재중은 뒤풀이에 착석했다. 정말 결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김재중의 나이가 38살임을 들은 연극 동료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옥은 김재중에게 “우리 딸이 29살인데 너 같은 사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형님이 제 장인어른이었으면 매일 찾아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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