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 "빠른 회복 기원"

박지윤 2023. 7. 20.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9일 "장민호가 집중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뜻깊은 선행

가수 장민호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호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9일 "장민호가 집중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민호특공대(팬덤명) 이름으로 기부하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난달 22일 디지털 싱글 '인생 일기'를 발매했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쇼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해 숨진 사람은 46명, 실종자는 4명이다. 사망자는 경북 24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며 실종자는 경북 3명, 부산 1명이다. 전날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은 14시간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국은 혼선을 우려해 이를 호우 인명피해에 더하지 않았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