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트리플A에서 끝내기 안타 포함 3안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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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쿨레이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트리플A)와 홈경기 7번 우익수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1사 만루에서 원디슨 찰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양 팀 합쳐 26안타를 기록한 난타전 끝에 그윈넷의 12-11 승리가 확정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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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쿨레이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트리플A)와 홈경기 7번 우익수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70, OPS는 0.775 기록했다.
시작부터 좋았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 이후 달튼 거스리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6회에는 바뀐 투수 모건 맥스위니를 맞아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나갔지만, 이번에는 잔루가 됐다.
그 아쉬움은 8회 털어냈다. 무사 1루에서 볼넷을 얻어 나간 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폭투로 홈을 밟았다.
8회말까지 10-6으로 여유 있게 앞서간 그윈넷은 9회초 등판한 그랜트 홈스가 4실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동점을 내줬다.
9회말 박효준이 경기를 끝냈다. 1사 만루에서 원디슨 찰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양 팀 합쳐 26안타를 기록한 난타전 끝에 그윈넷의 12-11 승리가 확정된 순간이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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