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JYP Ent,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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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20일 JYP Ent.에 대해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의 역대급 성적 등에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141.9% 증가한 1639억원, 영업이익은 110.1% 증가한 510억원으로 컨세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의 역대급 성적에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굿즈 매출 고성장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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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성증권이 20일 JYP Ent.에 대해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의 역대급 성적 등에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8000원에서 1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141.9% 증가한 1639억원, 영업이익은 110.1% 증가한 510억원으로 컨세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의 역대급 성적에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굿즈 매출 고성장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분기 중 발매된 스트레이키즈의 정규 3집이 역대급 성적을 거두면서 JYP의 2분기 앨범 판매량은 629만장에 달했다. 트와이스의 월드투어도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북미 등에서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기존 아티스트의 다양한 활동과 신인 아티스트의 데뷔 러쉬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최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등 팀 활동을 펼치면서 첫 일본 유닛, 솔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스트레이키즈는 일본 4대 돔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하반기 신인 그룹 프로젝트가 본격 베일을 벗으며, 국내에선 신인 보이그룹 '라우드 프로젝트'와 중국에서 '프로젝트C'가 연내 데뷔를 준비 중이라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로 글로벌 팬덤은 더 확장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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