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맹점주협의외와 상생협약시 체결

이상학 기자 2023. 7.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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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과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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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 적극 모색"
지난 19일 진행된 ‘맘스터치 가맹점주 상생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맘스터치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맘스터치는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과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다. 가맹사업의 동반자인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전국의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송원준 전남대점 점주 등 전국 각지의 상생협의회 주요 운영진이 참석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전국 통합형 협의회로 전국 1400여개 가맹점간 소통의 활로를 확대하고 본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협의회장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출범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맹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송원준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장은 "통상 가맹점이 있어야 가맹본부가 있다고 하지만 결국 가맹본부가 있어야 가맹점도 있는 것이다. 결국 가맹본부-가맹점은 공생 관계"라고 말했다.

김동전 맘스터치 대표이사 역시 "가맹점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이다.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 안착 위해 가맹본부 차원의 가맹점 소통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맹본부-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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