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바캉스 스페셜 위크'…휴가족 겨냥

주유할인 쿠폰·지역 관광지 연계혜택 묶은 쿠폰 패키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21일부터 8월6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여름 휴가족을 위한 '바캉스 스페셜 위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 인근에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휴가 전후 방문해 쇼핑을 즐기기 좋다고 신세계사이먼은 설명했다.

트렌디한 바캉스룩 브랜드부터 캠핑과 골프,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유 할인 쿠폰과 F&B(식음료) 바우처, 지역 관광지 연계 혜택을 묶은 '서머 쿠폰 패키지'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신세계 아울렛 앱 회원 대상 최대 1만원 주유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방문 혜택으로 아메리카노 2매 또는 아이스크림 츄러스 쿠폰 2매를 준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총 30여개 지역 인근 맛집·명소·어트랙션과 제휴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는 관내 관광지인 여주미술관과 여주 루덴시아, 마조렐 리조트, 트로이 카페와 연계해 방문 시 음료 또는 혜택을 주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아울렛이 있는 동부산지역에선 기장시장, 일광해수욕장, 죽성드림성당 등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운대 블루라인 해변열차와 기장 웨이브온 커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도 제휴를 맺었다.

파주의 경우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권 20% 할인, 유명 맛집 '레드파이프' 전 메뉴 10% 할인 등 혜택을 선보인다. 8월 5일과 6일은 아울렛에 빙그레 팝업 부스를 열고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시흥은 8월말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제휴해 호텔 레스토랑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을 준다. 8월 4~27일엔 센트럴가든에 파도, 플라밍고 등 조형물을 설치한다. 행사 기간 금~일요일엔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 바캉스 테마 상품을 판다.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삼성카드 결제 시 3%상당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펼친다.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머니 5000원을 즉시 페이백해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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