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5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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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500대를 오는 9월까지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전자기기다.
보급제품은 62종이다.
시각장애를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27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터치모니터 등 7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음성증폭기 등 2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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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500대를 오는 9월까지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215대, 2022년 364대와 비교하면 2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전자기기다. 점자 활용 의사소통, 글자 확대, 읽어주기, 음성 증폭 등의 역할을 한다.
보급제품은 62종이다. 시각장애를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27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터치모니터 등 7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음성증폭기 등 28종이다.
보급 대상에게는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는 90~95%를 지원한다. 도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매년 예산을 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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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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