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모인 현대위아 비정규직 100여명 본사 앞 "직접 고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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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차그룹의 불법파견 문제를 규탄하며 비정규직 철폐와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
금속노조 현대위아 광주·안산·창원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00여명은 19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창원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이 고용형태 논의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며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면서 "사측은 불법파견을 멈추고 비정규직을 철폐하며 직접 고용을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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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차그룹의 불법파견 문제를 규탄하며 비정규직 철폐와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
금속노조 현대위아 광주·안산·창원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00여명은 19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창원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이 고용형태 논의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며 현대위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면서 "사측은 불법파견을 멈추고 비정규직을 철폐하며 직접 고용을 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초까지 현대위아 사측이 고용형태 변경 제시안을 내놓지 못하거나 자회사 전환 카드로 꼼수를 부린다면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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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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