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홀뚜껑 팬케이크' 맛 어떨까…52도 폭염에 中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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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52도가 넘는 폭염에 맨홀뚜껑에 팬케이크를 하는 웃지못할 장면도 연출됐다.
최근 중국 SNS 등에서는 맨홀뚜껑에 팬케이크를 굽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 중국 중부 허난성에서는 야외에 놓아뒀던 프라이팬에 달걀을 넣자 1분 만에 익어버렸다.
중국 신장일보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신장 위구르 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기온이 52.2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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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중국에서 52도가 넘는 폭염에 맨홀뚜껑에 팬케이크를 하는 웃지못할 장면도 연출됐다.
최근 중국 SNS 등에서는 맨홀뚜껑에 팬케이크를 굽는 영상이 화제다.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햇빛에 달궈진 맨홀 뚜껑 위에 기름칠한 뒤 밀가루 반죽을 붓자 2~3분 만에 팬케이크가 완성됐다.
지난 9일 중국 중부 허난성에서는 야외에 놓아뒀던 프라이팬에 달걀을 넣자 1분 만에 익어버렸다.
중국 신장일보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신장 위구르 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기온이 52.2도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5년 인근에서 관측된 50.3도다.
중국 기상청은 이미 지난달 베이징에서 측정된 기온이 사상 최초로 3일 연속 4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 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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